비거리를 ‘내고 싶은 사람’도 ‘낼 수 있는 사람’도 멀리 칠 수 있는 샤프트

비거리를 내려면 헤드를 무겁게 하거나 클럽을 길게 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하면 다루기 어려워져 비거리 부족으로 고민하는 ‘비거리를 내고 싶은 사람’이 내지 못하는 딜레마가 존재했습니다. 이를 해결한 것이 “E.I.F”입니다. 헤드를 무겁게 해도 클럽을 길게 해도 견딜 수 있고, 클럽이 반응해 골퍼의 스윙 리듬에 맞게 휘두를 수 있는 샤프트입니다. ‘무게’, ‘길이’에 견딜 수 있는 샤프트를 만들기 위해 기존의 킥 포인트 부분을 단단한 채로 두었습니다.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일반적인 단단한 샤프트와 다를 것이 없습니다. 그래서 초 하이 킥 포인트로 함으로써 파워가 약한 사람도 다룰 수 있고 스윙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물론, 다른 부분은 단단하기 때문에 파워가 있는 사람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멀리 날아가는데 슬라이스 나지 않는” 이유는?

톱에서 에너지를 축적해 임팩트를 향해 단숨에 클럽 에너지를 내보낸다. 달리기 시작한 헤드가 공에 최대한 에너지를 전달해 제대로 맞은 강력한 탄도를 만들어 냅니다.
E.I.F는 ‘샤프트가 힘을 발휘해 줘’서 골퍼 자신이 일부러 때리려고 하지 않아도 ‘잘 휘둘러지고 비거리를 낼 수 있어서’ 골프를 즐길 수 있습니다. 쉽게 휘두를 수 있기 때문에 몸에 부담을 주지 않고 스윙이 정확해지며 같은 리듬으로 휘두를 수 있게 됩니다. 그 결과, 평균적으로 헤드 스피드가 2m/s, 비거리가 19 미터 향상되었고, 이와 더불어 공이 휘지 않습니다(결과에는 개인차가 있습니다).

프로처럼 샤프트를 쓸 수 있는 이유는?

일반적으로 샤프트의 킥 포인트는 끝에서 400mm 전후 부분의 1cm를 조금 넘는 범위 내에서 ‘로우, 미들, 하이’로 설정됩니다만 E.I.F 샤프트는 킥 포인트를 “초 하이”로 설정해 아마추어도 ‘휘어짐 효과’를 활용할 수 있게 설계했습니다.

＜E.I.F 샤프트 강성의 커브 이미지＞

한 종류의 샤프트로 여러 타입의 폭 넓은 골퍼를 만족시키는 실력

E.I.F 주문하신 분의 데이터입니다. 드라이버만 해도 다양하고 다채로운 193 모델을 리샤프트해 왔습니다. 이들 여러 모델을 딱 한 종류의 샤프트로 대응한다는 것은 기존의 샤프트로는 생각도 못 할 일입니다.

왜 플렉스 표기가 없어요?

일반적으로 플렉스는 클럽의 사용하기 편한 정도, 휘두르기 쉬운 정도를 고르는 기준으로 쓰입니다. 그러나, 메이커의 플렉스 표시는 단지 샤프트 자체의 단단함을 표시한 것에 불과합니다. 클럽이 실제로 사용하기 얼마나 편한가는 헤드, 샤프트, 그립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을 때 비로소 결정되기 때문에 기존의 플렉스 표기로는 판단할 수 없는 것이죠.
E.I.F에도 플렉스는 있습니다만 그립 밑은 ‘R 플렉스’보다 부드럽고, 중간 부분은 ‘X 플렉스’보다 단단해(위 그래프 참조) 기존 개념으로는 도저히 표현할 수가 없어 일부러 표기하지 않습니다.

개발자가 직접 1개씩 조정

애버리지 골퍼도 미묘한 스윙 웨이트의 차이를 탄도로 느낄 수 있도록 각 주문마다 개발자가 직접 1mm 단위, 0.6g 단위로 1개씩 조정하고 있습니다. 개발자 노트에는 지금까지 해온 세팅의 자세한 내용이 모두 기록되어 있습니다.